전기매트 전자파 차단 방법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가정마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전기매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편리함 때문에 사용하긴 하지만 전자파 문제에 대한 걱정을 안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전기장판, 전기매트 전자파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취침모드 사용하기

전기매트 리모콘을 보면 온도설정버튼, 그리고 취침모드가 있는데요, 평소 사용할 때 취침모드를 사용하면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온도가 올라갈 수록 전자파가 나오는 양이 함께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수면을 취할 때는 장시간 전기장판에 노출되기 때문에 취침모드로 사용하거나 저온으로 설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장판 위에 이불깔고 사용하기

전기장판은 사용하는 순간 계속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에 100% 막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지장판 위에 도톰한 이불을 깔고 사용할 경우 신체에 노출되는 전자파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전기매트, 즉 전기 장판과 신체가 멀리 떨어질 수록 노출되는 전자파도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매트 위에 담요를 2겹정도 두껍게 깔고 사용하면 전자파를 최대 1/1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전기매트 조절기 최대한 멀리 두기

전기매트를 사용할 때 수시로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전기매트 조절기를 머리맡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기매트에서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전기매트 조절기이기 때문인데요 머리맡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으면 전자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최대한 먼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온수매트 보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수매트 보일러의 경우 물을 데우는 기기가 따로 있는데요, 이 보일러 또한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전자파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온수매트 보일러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 물을 데우는 보일러를 최대한 먼 곳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매트 조절기 연결부 방향 옮기기

전기매트 조절기를 살펴보면 전기배트 조절기와 매트가 연결되어 있는 연결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연결부는 우리가 흔히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데요, 이 조절기 연결부도 조절기와 함께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전기매트 조절기를 멀리 둬야 전자파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일 수 있는만큼 조절기와 함께 연결부도 최대한 먼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MF 인증마크 확인하기

사실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EMF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EMF는 전자파 인증 마크로 이 마크가 있다는 것은 제품에서 내뿜는 전자파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극소량의 전자파를 인증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러한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을 구입하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전기매트 전자파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 사용하지 않은 전기 코드를 빼기, 전기 장판의 온도를 높게 올린 상태에서 하루종일 있지않기 등만 지켜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매트의 온도를 높이는 것은 전자파 문제 외에 저온 화상의 위험, 그리고 라텍스 배게 등 열을 흡수하는 물건으로 인한 화제 위험성이 있는만큼 저온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