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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2020 상반기 공포영화 라인업

by 라이브 on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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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시작되고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공포,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매년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라인업을 체크하는데요 2020년 컨저링을 비롯한 많은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눈여겨볼만한 2020 공포영화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클로젯 - 2월 5일 개봉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딸을 찾던 상원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경훈이 딸을 찾아주겠다며 나타나면서 생기는 미스테리한 일을 그린 작품으로 살짝 열린 벽장 틈 사이로 누군가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벽장 안으로 사라진 아이라는 소재는 매력적이지만 풀어나가는 방법에 따라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2월 5일 개봉 확정입니다.

 

별장에서 생긴 일 - 국내 개봉 미정

 

두 아이와 곧 아이들의 새엄마가 될 여자 셋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외딴 별장에서 벌어지는 일로 예상치 못한 폭설로 발이 묶이게 되면서 인물들 사이의 갈등 속에 생기는 긴장감으로 부터 공포 및 긴장을 그려냈다고 합니다.

 

외딴 공간에 갇힌 후 벌어지는 일은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쫓기는 상황으로 풀어나가는 일이 많은데, 이 영화는 그 안에 갇힌 세 인물간의 갈등이 주축으로 되기 때문에 심리스릴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인비저블맨 - 2월 26일 개봉 

 

겟아웃, 어스 제작진의 신작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인비저블맨의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소시오패스였던 전 남자친구가 자살한 후 그의 유산을 상속받은 후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자신의 근처를 맴돌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투명인간이라는 다소 식상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전작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리 워넬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 3월 개봉 예정

팝콘먹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지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에밀리 블란트가 그대로 출연하며 전편의 마지막 장면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집을 벗어나 바깥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기 때문에 훨씬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킬리언 머피와 디몬 하운스가 새로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침입자 - 3월 개봉 예정

 

올해도 한국 공포영화 및 스릴러 영화는 꾸준히 선보일 듯 합니다. 송지효, 김무열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실종된 지 25년만에 돌아온 동생이 나타난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진실을 파해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합니다.

 

자칫 예상 가능한 전개로 흘러갈 수 있는 이야기를 얼마나 영리하게 풀어나가는지가 관전 포인트 일 듯 합니다.

 

 

 

콜 - 3월 개봉 예정

 

작년부터 개봉을 기다렸던 영화 콜도 올 3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미스테리 스릴러라고 합니다.

 

폰부스나 할리 베리 주연의 더 콜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장르적 재미가 얼마나 충족될지 궁금하네요.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며 전종서,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앤틀러스 - 개봉 미정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등 자신만의 느낌이 분명한 작품을 제작하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제작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앤틀러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형제를 뜻하는 앤틀러스는 교사와 보안관인 두 형제와 어린 학생 사이에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오컬트 무비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일 듯 합니다.

 

엔터벨룸 - 국내 개봉 미정

 

 

공포영화 팬들 사이에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영화 엔터벨룸은 개인적으로 꼭 개봉했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겟아웃, 어스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성공한 작가인 베로니카가 어느순간 특정한 과거의 순간에 갇히게 되면서 자신에게 위험한 순간과 관련된 비밀을 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저 포스터에서도 겟 아웃, 어스의 제작진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뒤집어진 글자와 피흘리는 나비 등 이번 영화에도 많은 상징이 들어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영화 그것도 뒤늦게 국내 개봉 확정이 된 일이 있는데요 영화 엔터벨룸도 꼭 개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외에 컨저링 3번째 이야기, 캔디맨의 리메이크 소식, 그리고 제임스 완의 공포영화 말리그넌트 등도 기대작인데요 이러한 작품은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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