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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범계 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by 라이브 on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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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찾아오는 꽃샘추위가 매서운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데요, 유독 추웠던 날 친구들과 샤브샤브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샤브샤브 전문점 중 선택한 곳은 바르미 샤브샤브. 무한리필은 아니지만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로 인해 약간의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있던 메뉴판. 8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지만 식사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메뉴는 크게 4가지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샐러드바에 야채 및 칼국수 등을 무제한으로 갖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쇠고기 샤브샤브 중자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사진과 같은 육수와 함께 샤브샤브용 고기가 나옵니다. 야채 및 어묵 등은 샐러드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서버분은 고기만 갖다주십니다.


 

사진 속의 고기양이 중자 3인분입니다. 고기양으로만 볼 때 2.5인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야채나 칼국수, 그리고 샐러드바 등을 생각할 때 양은 넉넉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르비 샤브샤브 샐러드바의 가성비는 유명한데요, 샤브샤브에 넣을 야채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육수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샐러드바 가득 담아온 음식들. 돈까스 샐러드, 베트남 매콤면, 회무침,폭립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샤브샤브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며 이것 저것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샤브샤브 재료도 8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진 속 어묵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채선당 같은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치즈 피쉬볼인데요, 바르미 샤브샤브에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샤브샤브는 고기나 야채를 하나씩 넣어서 먹어야 제맛이지만 이상하게 이렇게 이것 저것 우르르 넣고 먹게 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야채를 종류별로 듬뿍 넣어서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오기에도 편하기 때문에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저녁 9시


메뉴 :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롯데백화점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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