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역 카페 달달한 커피콩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밀린 사진들이 제법 많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태평역 카페 달달한 커피콩도 지난 가을에 다녀온 카페 입니다.

 

태평역 카페라고 하지만 태평역에서 도보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인데요 생각보다 맛이나 분위기가 괜찮아서 한번 더 가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까지 못가고 있네요.

 

근처에 식당가가 많은 골목에 자리잡은 가게인데 내부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죠? 제가 갔던 시간에는 내부 손님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티타임을 즐기고 오기에도 괜찮겠더라고요.

 

지인과 함께 방문했던 곳이라 메뉴판 사진은 따로 담지 못했지만 음료 가격이 4,000~5,000원 선으로 무난한 가격대에 측정되어 있었습니다. 생과일 요거트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큰 기대없이 주문했던 커피. 기대를 안헀는데 생각보다 꼬숩고 좋더라고요. 

 

 

커피가 담겨진 컵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카페에서 이런 스타일이 자주 보이는데 이 컵 홈카페 분위기 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도 한컷.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기 쉽지 않은데 이런 카페가 생기니 반갑더라고요.

 

입구에 놓여있던 나무 조형물. 다소 뜬금없지만 전체 분위기에는 잘 어우려졌던 것 같습니다. 다른 가게 간판을 가리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딸기 요거트도 하나 포장했는데요 묽은 스타일의 요거트에 과육이 많아서 간식으로 가볍게 먹기 괜찮겠더라고요. 당도가 높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조만간 다시 가서 사진도 제대로 찍고 포스팅도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오전 8시~저녁 10시 30분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53번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