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애나벨 순서 알아보기

일전에 블로그를 통해 영화 컨저링의 프리퀄인 수녀귀신, 더 넌의 개봉 소식을 알려드린 일이 있습니다. 현재 나오는 이야기로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포털사이트에 정확한 개봉 날짜가 명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날짜가 확정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네요. 

 

 

 

컨저링 수녀귀신으로 유명한 발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더 넌인데요, 영화 더 넌의 개봉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일명 컨저링 유니버스의 순서에 관심을 갖으시는 것 같네요. 오늘은 영화 컨저링과 애나벨의 순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컨저링은 세계관을 공유한 시리즈로 인해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합니다. 메인이 되는 영화 컨저링의 경우 워렌부부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같은 세계관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에 각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애나벨, 그리고 수녀귀신 발락의 솔로 무비가 나오면서 컨저링 유니버스는 더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컨저링 시리즈는 2013년 컨저링 -> 2014년 컨저링의 프리퀄 애나벨 1 -> 2016년 컨저링 2 -> 2017년 컨저링 2 순서로 개봉했습니다. 오는 9월 25일에 개봉예정으로 알려진 영화 더 넌까지 개봉하면 5번째 영화가 개봉하는 셈이죠.

 

 

 

영화의 시간 순서상으로는 올해 개봉하는 더 넌이 가장 우선시 되며 애나벨 2 -> 애나벨 1 -> 컨저링 1- > 컨저링 2 일 것 같습니다. 사실 컨저링 시리즈는 직접적인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먼저봐도 상관이 없습니다.

 

영화 애나벨도 마찬가지죠. 단 애나벨의 경우 1탄보다는 2탄이 공포영화로서의 매력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1탄을 본 뒤 2탄을 보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워렌 부부의 사건 일지를 바탕으로 만든 컨저링 시리즈는 당분간 계속 될 예정이며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제임스 완의 인터뷰에 따르면 컨저링 유니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컨저링 3번째 이야기가 개봉할 예정이며 늑대인간 이야기를 다룬 웨어 울프 : 트루 스토리 오브 데모닉 포제션이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 외에 애나벨 3, 그리고 크루키드 맨이라는 영화도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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