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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안양 디저트 카페 안나 앤 알렉스

by 라이브 on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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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카페에서 디저트를 판매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시즌마다 유행하는 디저트의 종류가 달라지긴 하지만 이제는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이 커피가 아닌 디저트인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디저트만 포장해가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음료가 아닌 디저트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들이 많은데요, 안양 안나 앤 알렉스도 이런 카페 중 한 곳 입니다. 일전에 마카롱 맛집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날은 마카롱이 아닌 타르트와 파운드를 구입하러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방문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8/06/04 - [식도락] - 평촌 디저트 맛집 안나 앤 알렉스



안나 앤 알렉스는 월요일~목요일까지는 타르트나 파운드, 구움과자 종류를 판매하며 금, 토 이틀만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타르트나 파운드 라인업은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너츠 타르트와 헤이즐넛 쵸콜릿 케이크, 딸기 타르트, 그리고 티라미수 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가끔 몽블랑과 같은 다른 메뉴도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디저트 카페이기 때문에 디저트 메뉴 외에도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같은 겨웅 주로 디저트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긴 하지만 디저트가 아닌 음료만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료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종류별로 하나씩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사진속의 테이블 외에는 창가 자리에 바 테이블 정도만 있는 아담한 카페이지만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와도 될 정도로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 입니다.


 

종종 타르트지가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든 곳들도 있는데, 적당히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넛츠 타르트라는 이름에 맞게 견과류가 다양하게 올라가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견과류의 경우 쩐내가 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요.



박스 포장을 해주시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견과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나 앤 알렉스 넛츠 타르트도 도전해보세요.


운영시간 : 오전 9시~저녁 8시 30분(일요일 휴무)


메뉴 : 메뉴판 사진 참고해주세요.(넛츠 타르트 3,500원, 티라미수 타르트 4,500원, 딸기 타르트 6,000원, 헤이즐넛 쵸콜릿 케이크 5,800원)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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