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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109

thumbnail5 석촌호수 디저트카페 미림당 최근 뜨고있는 카페거리 송리단길. 송리단길에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는데요, 이 송리단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최근 뜨고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전문점 미림당입니다. 석촌호수에서 미림당을 방문하실 경우 김태우 과자점 - 얼터너티브 커피 - 그리고 미림당 순서로 이동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브라운톤의 자그마한 문이 있는 미림당. 별도의 간판은 없지만 찾기에 어렵진않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습니다. 사진의 공간이 전부인데요, 양쪽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오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커피 한잔에 타르트 하나를 잠시 즐기고 나오기 더 적합한 공간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 메뉴판은 사장님이 손글씨로 직접 만드신 것 같습니다. 타르트는 6구.. 2018. 5. 27.
thumbnail5 석촌호수 분위기 좋은 카페 얼터너티브 커피로스터스 최근 골목이 예쁜 곳 중심으로 크고작은 공방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무래도 아파트가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골목이 주는 특유의 느낌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서촌 한옥 마을이나 익선동 등을 생각할 때 확실히 골목마다 숨어있는 가게를 찾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석촌호수 일대에 크고작은 카페들이 생기면서 이 거리를 송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동편마을같이 크고작은 카페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개성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카페투어를 하는 분들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석촌호수 카페, 송파 카페만 검색해도 많은 카페들이 나오는데요, 이날은 스콘이 맛있다는 얼터너티브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 전체샷을 사.. 2018. 5. 15.
thumbnail5 강남 조용한 디저트 카페 세루리안 최근 의도치않게 강남 약속이 많아지면서 강남에 있는 카페 투어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강남에 워낙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카페를 다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강남이나 역삼 지역에서 핫하다는 곳 위주로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매장 사이에서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에 빠진 것 같습니다. 친구의 선택으로 방문하게 된 카페 세루리안. 수수커피 근처에 있는 카페로 위치가 다소 애매해 찾아가는데 고생했습니다.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입구가 다소 애매하더군요. 가는 길은 아래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규모의 세루리안은 플랫화이트, 그리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 2018. 5. 9.
thumbnail5 범계 조용한 카페 디아니 범계역 주변은 일번가와 마찬가지로 많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번화가이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몰려서인지 조용한 카페를 찾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봄빛병원과 소방서가 있는 쪽으로 크고 작은 카페들이 모여있어서 카페거리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지만 카페거리 하기에는 가게의 수가 적고 무엇보다 조용한 가게를 찾기 어려워 동편마을에서 주로 약속을 잡곤 하는데 오랫만에 범계 카페에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카페에 손님은 저희말곤 없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직접 하는 구조. 커피 종류가 메인이지만 음료 종류는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콘과 플랫화이트, 애플 유자티를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의 인테리어이지만 곳곳에 .. 2018. 5. 2.
thumbnail5 서촌 카페 스펙터 갑자기 훌쩍 떠난 서울 여행. 물론 월요일이라 문을 닫은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서촌은 서촌대로, 익선동은 익선동대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는데요, 오늘은 빈티지함이 매력적인 서촌 카페 스펙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서촌 방문때는 오무사를 다녀왔는데요, 오무사와 커피상회, 그리고 스펙터가 가장 유명한 카페라고 합니다. 박노수 미술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던 오무사. 하지만 카페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스펙터는 오무사보다는 금새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페 외관이 위의 사진과 같아서 가정집인지 알고 지나쳐버렸네요. 오무사는 자그마한 명패가 붙어있었지만 스펙터는 명패도 없어 카페가 맞나 잠시 고민하다 들어가게 됬습니다. 입구에 있는 프릳츠 커피를 보고 바로 입장. 카페는 넓지 않지만.. 2018. 4. 19.
thumbnail5 동편마을 조용한 갤러리 카페 드로잉 커피 몇해전만 해도 안양 번화가 하면 안양 1번가, 아니면 범계 일대를 의미하는 평촌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곤 했던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안양역 근처에 있는 번화가가 안양 1번가, 그리고 범계역과 평촌역 일대를 평촌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던 중 안양과 인덕원 중간에 위치한 관양동 동편마을이 카페거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이제는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는 동편마을을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동편마을은 수촌마을, 즉 관양중학교에서 인덕원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곳으로 이곳에 많은 카페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카페거리가 조성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는 다양한 카페 외에 많은 맛집과 디저트가게, 공방 등 이곳만의 분위기가 완전히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양에서 약..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