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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대한 외국인 시청율 및 간단리뷰

by 라이브 on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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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와 kbs의 콜라보 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꿀잼 퀴즈방, 그리고 안정적인 시청율과 함께 시즌 2가 확정된 유 키즈 온 더 블럭 외에도 방송가에서는 퀴즈프로그램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실 1대 100이나 장학퀴즈와 같은 퀴즈 프로그램은 그 전부터 있었지만 잼 라이브나 더 퀴즈 라이브와 같은 퀴즈 어플이 유행하면서 방송가에 다시금 퀴즈 프로그램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 외국인 입니다.  



대한외국인은 일명 외국인 버전 브레인 서바이벌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컨셉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외국인들과의 퀴즈 대결이라는 포멧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4부작 파일럿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시청율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고, 이제는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시청율이 약간 떨어졌지만 1%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니 이정도면 안정권에 들어간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네요. 



대한 외국인의 인기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출연자들간의 케미인 것 같습니다. 김용만을 중심으로 박명수와 샘 오취리가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한편 매회 바뀌는 게스트들과 고정적으로 나오는 외국인들이 퀴즈를 풀면서 생기는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여기에 대한 외국인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문제 자체도 단순히 다음은 무엇일까요와 같은 문제가 아닌 사진을 제시한 뒤 연상되는 단어릉 맞추는 액자 퀴즈나 한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순 우리말의 뜻을 맞추는 문제 등 그 종류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는 점도 프로그램의 매력 종 하나인 것 같습니다. 



퀴즈 단계가 올라갈 수록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들과의 퀴즈를 풀게 되어있는 구조여서 매회 바뀌는 게스트가 어느 단계까지 올라가는지를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여기에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아는 외국인들의 모습 자체가 기존 프로그램에서 사랑받던 소재라는 점을 생각할 때 여러가지 장점들을 잘 버무린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네요. 



현재로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현재 푹에서도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검 1위에 올랐던 구쁘다가 나온 회차는 2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다시보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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