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수화물 규정 알아보기

여행은 생각하는 것 만으로 항상 설레임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지만 해외로 가는 여행은 그 설레임이 한결 더 큰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경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비, 즉 항공권이다보니 각 항공사에서 출시하는 핫딜 상품을 이용하는 일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핫딜 상품을 구입할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꼭 확인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화물입니다. 

 

수화물 추가 시 원래 가격과 같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타이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항공 무료 수화물 규정

이코노미의 경우 30kg 무료, 좌석 예약을 하지 않은 유아는 10kg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등급의 좌석인 로열 실크 클래스는 40kg 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드쉐어, 즉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이항공이 아닌 함께 이용하는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에 따른다고 하니 여행사 또는 타이항공 발권 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을 권합니다.

타이항공 초과 수화물 규정

구역에 따라 키로당 위 표에 나오는 달러가 추가되는데요, 한국이 포함된 zone3에서 태국이 포함된 zone 1로 갈 경우 키로당 40달러의 요금이 추가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각 zone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타이항공 기내수화물 규정

기내 무료 반입 가능 수화물

 

기내 수화물은 최대 56cm-45cm-24cm의 손가방으로 바퀴 및 손잡이, 옆주머니를 모두 포함한 길이이며 무게는 최대 7kg 까지 가능하며 이 경우 머리 위 짐칸 또는 좌석 아래 두어야 합니다.

 

노트북 및 손가방, 지갑, 작은가방, 휴대용 개인 컴퓨터 등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24개월 이하의 유아 이유식, 장애인 및 고령 승객 등이 이용하는 목발 등도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기내 반입 불가 수화물

 

액체 및 연무제, 젤 등은 반입이 불가능하며 모든 액체는 100ml가 넘지않는 용기안에 넣어 반입해야 합니다. 100ml가 넘지 않더라도 용기의 크기가 100ml를 넘는 경우 반입 불가능합니다.

 

용기는 최대 1리터까지만 수용 가능하되 투명 비닐백에 담겨져있어야 하며 승객당 비닐백은 한개로 제한됩니다.

 

약, 유아 이유식, 환자식의 경우 적정량은 별도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나 자세한 용량 등은 타이항공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그 외에 타이항공 소화물 관련 규정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thaiairways.com/ko_KR/plan/travel_information/baggage.page?

Travel | Information | Thai Airways

최근 태국 법무부의 입국 심사 강화로 인해 훼손된 여권 소지자들이 입국 거절을 당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여권에 관광지의 기념 도장 및 날인이 있거나

- 여권의 일부가 찢어지거나 음료수로 인한 오염, 스티커 등의 제거 자국이 있는 경우

- 파손 및 고의적 절취로 인한 페이지 부족

- 연락처 및 메모와 같은 낙서

- 항공사 마일리지 스티커와 출입국과 무관한 스티커가 부착된 경우

 

입국 및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타이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수화물의 경우 판매하는 곳에 따라 각자 다르게 책정된다고 하니 발권 후 기재되는 것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좌석 지정 및 웹체크인 방법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9/09/19 - [여행 꿀팁] - 타이항공 웹체크인 좌석지정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