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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꿀잼 퀴즈방 유 키즈 온 더 블럭 리뷰

by 라이브 on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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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퀴즈 열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를 표방하는 잼 라이브를 시작으로 크고작은 퀴즈 어플이 유행인데요, 10여개의 퀴즈를 풀고 끝까지 맞추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퀴즈 어플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와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고 상금을 모으면 현금 환급도 가능하고 소요 시간도 길지않아 가볍게 하기 좋은데요, 이러한 퀴즈쇼의 유행이 티비로까지 확대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한동안 계속될 것 이라는 평가도 있죠. 


최근 유행하는 퀴즈 프로그램 중 유 키즈 온더 블럭, 그리고 유 키즈 온 더 블럭에 대한 리뷰를 할까 합니다. 


 꿀 잼 퀴즈방 


kbs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하는 꿀잼 퀴즈방은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핸드폰 어플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함께 퀴즈를 풀 수 있는데요, 꿀 잼 퀴즈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잼 라이브라는 퀴즈 어플을 받아야 합니다. 



잼 라이브는 대국민 라이브쇼를 표방하는 퀴즈 어플로 12문제를 끝까지 푸는 사람들이 상금을 1/n으로 나눠서 적립, 5,000원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생존자가 적을수록 실제로 받아갈 수 있는 상금 또한 많아지죠. 


이러한 잼 라이브와 kbs가 손을 잡고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꿀 잼 퀴즈방으로 티비를 보지 않더라도 어플로 티비 화면을 보며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다만 티비에서만 제공하는 힌트가 있기 때문에 티비 시청을 하는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어플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퀴즈를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다고 합니다. 



하트를 사용하면 한번 더 살아날 수 있고 하트는 문제를 풀 때마다 적립되는 하트 게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퀴즈 프로그램과 달리 실시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유 키즈 온 더 블럭 


tvn에서 방송 중인 유 키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둘의 케미가 워낙 좋았었기 때문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1.5%대의 시청율로 안정적으로 안착됬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꿀 잼 퀴즈방이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유 키즈 온 더 블럭은 조세호와 유재석 두 mc가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즉석으로 퀴즈를 내고 다 맞추면 atm기계에서 바로 현금을 인출해서 주는 시스템으로 두 mc를 만나야 참여할 수 있는 퀴즈프로그램입니다. 



꿀 잼 퀴즈방이 순수 퀴즈 프로그램이라면 유 키즈 온 더 블럭은 퀴즈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길거리 토크쇼에 가까운데요 퀴즈만 뺀다면 무한도전에서 했던 유재석의 잠깐만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케미를 보는 재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본방송이며 xtn, otvn,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꿀잼 퀴즈방, 유키즈 온 더 블럭, 그리고 


두 프로그램 모두 최근 유행하는 퀴즈쇼를 브라운관으로 끌어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스타일은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이러한 퀴즈쇼 유행은 한동안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꿀 잼 퀴즈방의 경우 기존에 없던 모바일과 tv라는 플랫폼의 결합을 보여주며 기존에 없던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경우 온라인 퀴즈라는 코너를 통해 모든 퀴즈를 맞춘 사람 중 한명을 추첨,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라이브 방송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상대방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뽑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존 방송에서는 할 수 없던 쌍방향 소통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는 가능하게 된 것 인데요 이러한 소통이 기존방송에까지 확대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많은 플랫폼의 등장으로 tv 앞에 모여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은 이제 끝나가는 듯 합니다. 라디오만 해도 유튜브 등에 청취자를 뺏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지금 이러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흐름에 어떻게 적응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꿀 잼 퀴즈방, 유키즈 온 더 블럭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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