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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개봉예정 공포영화

by 라이브 on 201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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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얼마전인 것 같은데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2019년에는 어느때보다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어벤져스 : 엔드게임,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과 같은 마블 시리즈를 기다릴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블 영화와 함께 기다리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공포영화입니다. 겟 아웃 감독의 신작 어스를 시작으로 무려 40여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서스페리아, 애나벨 3, 0.0mhz 등 다양한 공포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9년 개봉 예정 공포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피데스데이2유 - 2월 14일 개봉



전작에 이어 끝나지 않는 생일에 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베이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곳곳에 전편에서 나왔던 장면들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전편보다 한결 더 강력해진 센스가 돋보입니다. 전작 해피데스데이를 관람 뒤 보는 것을 권합니다. 


 사바하 - 2월 20일 개봉

 


검은 사제들로 국내에 오컬트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입니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박목사(이정재)가 사슴 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 이곳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컬트 무비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2월 20일 개봉


 이스케이프 룸 - 3월 14일 개봉



인시디어스 4 - 라스트 키의 감독 애덤 로비텔의 신작입니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청된 6명의 사람이 목숨을 걸고 방탈출을 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븐룸, 아이스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 등의 컨셉을 가진 방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공개된 예고편만 봐서는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 룸 이스케이프 보다는 퀄리티 있는 영화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스 - 3월 27일 개봉 




2017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겟아웃의 감독,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입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휴양지를 찾은 한 가족에게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가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도플갱어, 복제인간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큽니다. 


 우상 - 3월 개봉 예정 



뺑소니 사고에 얽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한공주를 연출한 이수진 감독의 신작 입니다. 뺑소니 사고에 대한 비밀을 알고 사라진 여자,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남자,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개봉 날짜는 미정입니다.

 

 프로디지 - 4월 개봉예정 



그것에서 종이배를 찾으러 갔다가 그대로 사라졌던 소년 잭슨 로버트 스콧이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디지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아들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 인시디어스, 컨저링 제작진이 제작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4월 개봉 예정입니다.


 서스페리아 - 4월 개봉 예정




1977년에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서스페리아입니다. 독일로 유학을 온 소녀에게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원작에서는 독일의 무용 아카데미가 마녀 소굴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작 또한 비슷하게 갈 것으로 보이며 다코다 존슨이 주인공 수지, 틸다 스윈튼이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마담 블랑으로 나옵니다.  


 공포의 묘지 - 4월 개봉 예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공포의 묘지입니다. 1989년에 이미 영화화 된 적이 있으며 이때 개봉한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미스테리한 애완 동물 묘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1989년도 작품에는 공포영화 이상의 여운이 담겨있었는데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0.0MHz  - 5월 개봉 예정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0.0MHz입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0.0MHz는 귀신을 불러내는 주파수를 의미하는데요, 미스테리를 분석하는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한 흉가를 찾은 뒤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로 봐서는 시즌 1의 내용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IT(그것)- 개봉날짜 미정



2017년에 개봉한 영화 그것의 후속 이야기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야기는 그것 1에서 27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공포의 묘지와 마찬가지로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영화하 했으며 원작에서는 어린시절과 성인이 된 모습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것과 달리 영화는 완전히 분리하는 것으로 연출됬네요. 국내 개봉 날짜는 미정입니다.


애나벨 3 - 개봉미정 



당초 알려진 계획과는 달리 컨저링이 아닌 애나벨 3가 먼저 개봉합니다. 애나벨 3는 저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시리즈가 길게 이어지네요. 애나벨 3은 워렌 부부의 집이 배경이 될 것이라 하며 워렌 부부의 딸 주디가 애나벨과 접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개봉은 미정이지만 애나벨 시리즈가 워낙 인기가 좋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탄의 인형 리부트 - 국내 개봉 미정


애나벨만큼이나 예상 못한 영화가 개봉합니다. 사탄의 인형입니다. 1988년에 개봉한 영화 사탄의 인형의 리부트로 리메이크 영화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hild's Play라는 이름으로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 예정인 또다른 영화 폴라로이드의 감독 라스 클리드버그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현재 유튜브에 예고편이 공개됬는데요, 원래 시리즈보다 훨씬 더 커진 스케일로 만들어지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올해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들을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 다른 개봉 예정 공포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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