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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파리바게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후기

by 라이브 on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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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미세먼지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전에는 비가 온 다음날에는 미세먼지도 없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젠 비가오는 당일에만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미세먼지나 황사가 빨리 사라지고 예전같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날씨와 상관없이 며칠 전부터 먹고싶었던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코타치즈 샐러드. 근처에 샐러드 전문점이 없기 때문에 샐러드를 구입하려면 파리바게트를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이상하게 리코타치즈샐러드만 항상 없더군요. 그렇게 몇번이나 헛걸음을 한 끝에 드디어 리코트치즈 샐러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잠시 고민했지만 근처에 파는 곳이 없다보니 할 수 없이 구입을 하게 됬네요. 뚜껑을 열고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방울 토마토와 양상추, 크렌베리와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드레싱을 뿌려서 먹으면 되는데요, 파리바게트 샐러드 드레싱은 기본적으로 좀 넉넉한 편 입니다. 드레싱을 많이 드시지 않는 분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나눠서 뿌리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드레싱 이름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시큼한 맛이 강한게 발사믹 드레싱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드레싱을 뿌렸을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안에 사과퓨레 같은 것이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그냥 먹을때는 시큼한 맛이 강해서 먹기 부담스러웠지만 샐러드 위에 뿌리니 조화롭게 어우려지네요. 파리바게트의 샐러드 용기 자체가 깊이감이 있어 양상추 등의 양이 꽤 넉넉합니다. 토핑 또한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지만 양상추와 함께 먹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파리바게트의 리코타 치즈 퀄리티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구입해봤는데요, 제가 치즈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퀄리티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맛있네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리코타치즈의 경우 짠 맛이랄까요, 간이 되어있어서 좀 당황한 적이 있는데 파리바게트는 그렇지않아서 건강한 한끼로 먹기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이 단점같네요.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은 파리바게트 샐러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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