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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6 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알아보기

by 라이브 on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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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은 지방선거가 있는 날 입니다. 지방선거는 내가 사는 곳의 지역단체장을 뽑는 선거로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와 구시군의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광역의원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그리고 교육의원까지 선출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많다보니 예년에 비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다소 떨어진다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투표 방법



이번 지방선거일은 6월 13일로 법정공휴일이긴 하지만, 이날 출근을 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 사전 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일 날짜, 그리고 투표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 투표일은 6월 8일과 9일 이틀입니다. 전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투표 시간은 새벽 6시~저녁 6시까지이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저녁 6시가 지났더라도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있는 경우 줄을 선 사람들까지는 투표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본인이 주민등록상 기록되어 있는 주소지에서 투표를 하게 되지만, 본인의 주소지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서류상 본인이 거주한 지역이 안양이지만 회사가 서울인 경우, 사전투표 기간에 서울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류상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투표하는 사람들을 관외선거인이라고 하는데요, 신분증 제시 후 투표용지와 주소가 붙어있는 봉투를 수령 후 투표를 하고 함께 받은 봉투에 넣어서 밀봉한 뒤 투표함에 봉투채 넣으면 됩니다. 그럼 원래 거주하는 지역으로 투표용지가 이동하게 됩니다.



서류상 등록되어 있는 주소지에서 투표를 하는 사람들을 관내선거인이라고 하는데요, 투표를 하는 과정은 동일하되 관외선거인과 같이 회송용 봉투없이 바로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으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입신고에 따른 투표소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전입신고를 한 경우 이사가기 전의 지역에서 투표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사한 지역에서 투표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때 5월 21일까지 신고를 한 경우라면 전입신고한 새로운 주소지에서 투표, 만약 23일 이후에 신고를 한 경우라면 에전에 살던 곳에서 투표를 하면 됩니다.



투표소 확인 및 기타


현재 지방선거 투표소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이 어려운데요, 해당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포털에 지방선거 투표소라고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지역에 따라 검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투표하는 방법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그 외에 문의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의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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