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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안양 맛집 얼룩말 식당 재방문

by 라이브 on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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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양 맛집으로 자리잡은 얼룩말 식당. 갈 때마다 대기가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온 적이 몇번 있었는데요 최근 별관이 생기면서 대기 시간이 많이 단축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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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보니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이네요. 7월 별관 오픈과 함께 메뉴가 추가됬는데요, 오늘은 새로 추가된 메뉴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대기손님은 없었습니다. 안에 2인 테이블이 비어있었는데요, 이날 단체로 방문했던 날이다보니 자리가 나올 때까지 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확실히 별관이 생긴 이후 대기 시간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메뉴가 추가되었다고 들었는데 여름 메뉴로 단새우냉모밀과 유부초밥이 추가된 것 외에는 메뉴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관도 비슷한 크기의 별관. 원산지와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쓰여진 종이 위의 일러스트가 귀엽네요. 스키야키 2인분과 가지덮밥 2개, 그리고 태양파스타 1개를 주문했습니다. 육회도 궁금했지만 육회 주문이 불가라고 하네요. 별관에서만 안되는건지 이날 재료 소진으로 판매가 끝난건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나온 스키야키. 화면 속 메뉴가 2인분으로 양이 꽤 푸짐합니다. 많은 양 때문인지 익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 것 같네요.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가지덮밥, 그리고 많은 분들의 추천 메뉴인 태양파스타도 함께 서빙됬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따뜻한 상태에서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네요.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지덮밥. 간이 강하지 않고 식감도 좋아서 한그릇 뚝딱할 수 있는 메뉴죠. 가능하다면 포장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전부터 계속 먹어보고 싶었던 태양파스타. 매콤한 크림 파스타 위에 계란 노른자가 포인트로 올라가있는데요 살짝 매콤한 맛과 크림의 조화가 절묘한 메뉴였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콤한 맛이지만 매운 음식을 못먹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부담없는 맛이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얼룩말 식당. 아기 의지난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노키즈존은 아니기 때문에 좀 큰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날이 선선해지기 전에 단새우 모밀 먹으러 방문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얼룩말 식당이었습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저녁 10시(오ㅓ후 3시 30분~5시 30분 휴식시간)

 

메뉴 : 사진 참고해주세요.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95-162 1층(안양 왕궁예식장 옆 국민은행 골목으로 직진하면 바로 보입니다)

 

 

기타 : 가게 근처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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