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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석촌역 카페 송파 베이커리 카페 추천 모노슬로

by 라이브 on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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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카페가 없는 동네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영업중에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조용한 주택가 안에 조용히 자리잡은 카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카페들 덕분에 어디서나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 모노슬로도 이런 동네카페 중 하나입니다.

 

오픈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곳이지만 직접 만든 빵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빵이 맛있는 카페로 입소문이 난 곳이라 빵만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석촌호수 분위기 좋은 카페 얼터너티브 커피로스터스

최근 골목이 예쁜 곳 중심으로 크고작은 공방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무래도 아파트가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골목이 주는 특유의 느낌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서촌 한옥 마을이나 익선동 등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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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디저트카페 미림당

최근 뜨고있는 카페거리 송리단길. 송리단길에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는데요, 이 송리단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최근 뜨고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전문점 미림당입니다. 석촌호수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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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카페 신상카페 오후의 파이

최근 가장 핫한 곳 중 하나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송리단길입니다.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송파구 근처에 크고작은 카페들이 생기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송리단길인데요,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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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꼬앙드파리

최근 인스타에서 가장 핫한 카페 하면 정말 많은 가게들이 떠오르는데요, 이 중 가장 핫한 곳은 송리단길 같습니다. 송파 일대에 크고작은 개인 카페들이 생기면서 이름이 붙여진 송리단길은 석촌호수 일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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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 다른 카페는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카페 한켠에 놓여있던 장식. 스탠드라고 해야할까요? 캘리로 쓴 듯한 가게 이름이 이곳의 분위기와 잘 어우려지네요. 

 

 

깔끔하게 꾸며진 내부.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라 사진을 급하게 찍었더니 수평이 전혀 맞지 않네요. 사진으로 잘 담아내지 못했지만 카페 내부는 깔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저렴한 편 입니다. 모든 음료는 디카페인이 가능하며 아메리칸와 바닐라라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등 기본 메뉴만 딱 준비되어 있네요.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에 요새 핫한 달고나 라떼까지 라인업이 무난하네요. 베이커리 제품에 공을 많이 들이시는 듯 합니다. 프랑스산 고메버터에 엘르앤비르의 마스카포네 치즈 , 생크림 등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시네요.

 

 

르뱅 쿠키와 레몬갸또와 같은 구움과자 외에 샌드위치 및 크로와상, 데니쉬 식빵이나 데니쉬와 같은 식사 대용 빵, 그리고 케이크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 이런 목조 쇼케이스가 눈에 자주 띄네요. 빵도 가격대도 저렴한 편 입니다. 크로와상과 3,000원, 깜빠뉴 4,000원, 갈릭 소시지 4,000원 등 대부분의 메뉴가 4,000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홀케이크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홀로 주문할 경우 이틀 전엔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샌드위치와 앙버터도 크로와상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계셨는데요, 고민 끝에 에그 샌드위치와 감자 샌드위치, 그리고 크림치즈 트쉬으트와 딸기케이크까지 야무지게 구입했습니다. 

 

 

 

포장을 기다리며 가게를 보니 곳곳에 포인트가 될 곳이 참 많은 공간이었던 것 같네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포장한 빵을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종이봉투에 담아두신 빵 포장도 괜히 멋스럽게 보이네요.

 

기대가 컸던 샌드위치 2종. 기본 베이스가 되는 크로와상 자체가 맛있다보니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감자샐러드가 빵 안에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샌드위치에 커피만 한잔해도 한끼 식사는 할 수 있겠더군요. 삶은 감자에 계란을 넣고 버부린 스타일로 안에 사과도 들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맛이었습니다. 단 맛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다음날 먹은 계란 샌드위치도 맛있었습니다. 삶은 계란에 양파, 그리고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은 듯 한데요, 양파 특유의 식감과 살짝 매콤한 맛이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계란샐러드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매장에서 포장할 때 사장님께서 반으로 커팅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이런 빵은 커피와 먹을 때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기 정말 좋을 크림치즈 트위스트.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메뉴일 듯 합니다. 바삭한 겉면에 시나몬과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적당한 달달함도 느낄 수 있는데요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을 스타일 같네요.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던 카페 모노슬로.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모노슬로의 커피와 함께 다른 빵도 추가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근처에 사는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저녁 9시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메뉴 

 

깜빠뉴 4,000원, 쑥떡 다쿠아즈 2,000원, 크로와상 3,000원, 크림치즈 트위스트 2,000원, 갈릭소시지 4,000원, 데니쉬 식빵 2,500원, 앙버터 3,800원, 에그 샌드위치 4,000원, 감자 샌드위치 4,500원, 초코크림 크로와상 3,800원, 딸기케이크 조각 5,500원, 홀 42,000원, 뉴욕치즈케이크 조각 4,000원, 홀 30,000원, 쵸코케이크 조각 5,000원, 홀 38,000원

 

음료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위치 : 서울 송파구 석촌동 268번지

 

 

기타 : 가게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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